부산 신항 6단지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2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경남 창원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6단지 공공임대아파트 539세대가 공급 중이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6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A·B·C) 총 539세대로 구성됐다. 준공 후 공급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1억3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7만4000원이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6단지의 가장 큰 프리미엄으로는 입지가 손꼽힌다. 부산신항(944㎡)이 오는 2020년까지 조성돼 향후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에게 출퇴근이 용이한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에 이어 사상-하단-신항을 잇는 경전철이 건설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6단지 공급을 비롯해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되면,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 6500여 세대 규모의 ‘부영 타운’이 건설돼 대단지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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