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게 최고 연 1.2%의 금리를 주는 ‘우체국 청년미래든든 통장’을 29일 출시한다.

28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통장에 가입하고 우체국체크카드나 포스트페이를 이용하면 예금평잔 100만원 이하까지 기본이율 0.2%에 연1%p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는다. 타행ATM 출금수수료도 월5회까지 면제되고 우체국에서 소포를 부칠 때 할인쿠폰(연1회)도 제공된다.

만18세이상 35세이하면 가입할 수 있고 우체국을 직접 찾거나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이용하면 된다.

청년미래든든통장 출시를 기념해 9월까지 신규가입자에게 여행상품권(100만원상당, 5명)과 도서상품권(2만원상당, 30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금융은 국영금융으로서 공적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며 “청년미래든든통장이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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