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축구팀 유벤투스 FC가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26일 한국을 찾는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며 일찌감치 매진됐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예매취소분이 늘고 있다.

오후3시 현재 티켓링크 예매 페이지에는 예매취소분 800여석이 남아 있다. 2등석이 580여석으로 가장 많고 1등석은 테이블석을 제외한 240여석이 취소됐다. 가장 비싼 프리미엄존도 10여석이 취소되며 여유분이 남아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는 예정대로 열린다. 현재로선 취소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 선수단은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열고 오후8시 친선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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