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리스 티저페이지. [사진=캐셔레스트]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암호화폐를 상품에 투자하고 일정 기간동안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중개 서비스가 공개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가 이달 말 P2P 암호화폐 렌딩 중개 서비스 ‘코인리스’의 소프트 오픈을 앞두고 25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26일 캐셔레스트에 따르면 ‘코인리스’는 캐셔레스트가 장기간 암호화폐(BTC, USDT)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해당 암호화폐를 코인리스 투자상품에 투자하고 해당 기간 동안 수익을 받는 서비스다. 투자고객과 암호화폐가 필요한 고객이 일정 기간동안 리스료를 지불하고 투자상품에 투자돼 있는 암호화폐를 리스하는 고객을 중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저 페이지에는 ‘코인리스’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의 및 장점과 가이드 영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코인리스’는 투자자가 직접 자유롭게 투자상품을 개설할 수 있고 유저 간 자발적인 P2P 거래로 높은 투자운용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리스자는 자신이 납부 가능한 리스 증거금의 최대 5배까지 리스해 높은 자금 유동성을 통한 고효율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캐셔레스트는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를 중개해 개인이 자산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시스템 및 보안을 철저히 해 투자자와 리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캐셔레스트가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번째 서비스로 ‘코인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거래소 운영 노하우와 철저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투자자와 리스자가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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