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PC MMORPG ‘테라’에 공중섬 ‘엑소도르’ 지역 확장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공중에 떠 있는 섬 ‘엑소도르’의 지역을 확장했다. 해당 지역은 아르보레아에 치명적 위협을 가한 파르퀴나를 싣고 온 함선 엑소도르 위협에 맞서는 수호자 일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격추시도(67레벨)’ 퀘스트를 완료하면 NPC(Non-Player Character) ‘에키오르 라펠레이트’를 통해 미션 퀘스트인 ‘엑소도르로 가는 길’을 받을 수 있다.

‘엑소도르’ 지역 확장에 맞춰 다섯 종류 카드 도감과 68레벨의 고급·희귀·전설 장비 아이템이 추가됐다.

각 장비는 기본 성능과 고정 옵션을 포함해 0~3개까지 얻을 수 있는 랜덤 옵션을 지닌다. 강화 재료와 골드를 소모해 15단계까지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희귀·전설 등급의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신규 5인 던전 ‘베르아크 성채 비밀지역’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레벨 69와 장비 레벨 458을 각각 달성한 후 파티를 맺거나 차원의 마법석을 사용해 5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혁명단 은거지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스란 특유의 무기 아이템을 추가하고, 시험의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보상을 적정 수행 레벨에 맞춰 조정했다.

아울러 천공 경기장 총 스테이지 수와 몬스터 체력을 변경하고 일부 던전의 강화재료 보상을 상향했다.

‘테라’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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