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고용위기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 6층에서 창원지역 조선업 및 자동차산업 등 위기극복 활동의 일환으로 창원지역 구직자를 위한 ‘제3회 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을 희망하는 현대테크(주), 에스엠더블유오토블럭코리아(주), 은성에이앤티주식회사, ㈜동경씨에스, ㈜정민기전, ㈜커플러산업, ㈜이호 등 총 15개 업체에서 약 4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150명의 구직자가 채용행사에 참여하여 102명이 현장 채용 면접에 응시했다.

이밖에 구직자의 구직 지원을 위한 이벤트로 퍼스널 컬러이미지, 타로 적성검사, 취업서류·이미지·면접 컨설팅, 스트레스 검사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창원고용위기지원센터는 2016년 조선업희망센터를 기반으로 해 창원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 해양플랜트, 기계 및 자동차부품산업 등 산업경기의 위기로 위축된 노동시장의 침체 속에서 고용시장에 쏟아져 나온 노동자 및 가정의 생계 안정부터 재취업 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박상석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창원지역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 제공으로 희망을, 창원지역 중소기업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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