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4년 만에 신규 TV CF 공개…건설 철학 표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호반건설이 4년 만에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호반건설은 26일 ‘더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이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호반써밋’의 신규 TV CF를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 호반써밋이 고객들의 꿈을 실현해 가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그동안 ‘지은이 호반건설’ 캠페인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갔다면 이번 브랜드 광고는 호반의 집에 대한 철학을 직접 표현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광고는 ‘꿈을 낮은 곳에 두지 마라. 그곳은 당신이 이미 지나친 곳이니’ 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어 독서와 운동, 산책 등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차례대로 보여준 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당신의 꿈을, 우리의 이름에 새겼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호반써밋의 로고가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더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호반써밋 BI(Brand Identity)로 마무리된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3월 새로운 그룹통합 CI와 건설계열 주택브랜드 호반써밋, 베르디움 BI를 리뉴얼 했다. 올 하반기에는 호반산업의 위례신도시(송파권역)에 ‘호반써밋 송파I’ 689가구,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송파II’ 700가구, 평택고덕국제화도시에 ‘호반써밋 고덕’ 658가구, 신정 2-2구역 407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