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6일 창고형 온라인몰 '더 클럽'을 오픈했다. [사진=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대용량 할인상품을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창고형 마트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쇼핑 코너 ‘더 클럽’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용량, 직수입 상품과 함께 소용량 신선식품까지 전국 16개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에서 판매하는 1만여 개 상품을 갖췄다. 더 클럽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까지 더해 기존 창고형 온라인몰 대비 상품군이 다양하다.

별도 연회비가 없으며 회원가입만으로도 더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또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차량으로 1일 3회 선택한 시간에 당일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홈플러스는 다양한 기획전을 열고 전단 할인 행사·포인트 적립·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홈플러스 스페셜 이용 고객 만족도가 높고 온라인으로 더 편리하게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하려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더 클럽’을 오픈했다”며 “대용량, 직수입 상품은 물론 소용량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용량 상품들을 별도 연회비 없이 전용차량을 통해 당일배송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더 클럽 오픈 기념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홈플러스 더 클럽’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며 이달 31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LG전자 스타일러(10대)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15대)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9대)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5대) △드롱기 에스프레소머신(16대) △LG전자 드럼세탁기(5대) 등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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