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충청북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옥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제1회 충청북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형 일자리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옥천군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3일간 50여개의 기관‧단체가 평생학습 홍보체험관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작품전시, 프리마켓을 진행해 도민이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평생학습과 일자리의 연계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와 평생학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향후 충청북도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정책개발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 체험프로그램인 VR체험존, 홀로그램 사운드 북 체험,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 창의코팅 햄스터봇은 1만여 방문객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인생 이모작 취업지원 등 일자리와 연계한 생산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도민의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초시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지역 평생학습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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