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어트랙트는 하반기부터 옥외광고에 인스타그램 인터랙티브 광고(Instagram Interactive A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어트랙트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필터링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 노출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 외 주요 뮤직 페스티벌과 스포츠 대회, 브랜드 홍보 부스에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어트랙트의 인스타그램 인터랙티브 광고는 소비자가 현장에서 올리는 인증샷과 더불어 셀럽 및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옥외광고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광고의 주목도와 참여율을 5.7배 이상 높일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확산되는 마케팅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

광고 대행사에서는 별도의 솔루션 도입없이 어트랙트에서 제공하는 광고주별 고유 링크만 띄우면 인스타그램 인터랙티브 광고 활용이 가능하다.

김미균 대표는 “기존의 옥외광고가 외적인 규모와 시인성만을 중시했다면 어트랙트의 인스타그램 인터랙티브 광고는 본격적인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인스타그램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유튜브와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이 옥외 광고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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