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편의점 주문도 요기요에서” 별도 카테고리 신설 운영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편의점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도시락·도시락·즉석식품·과자·음료수 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1+1’ 행사 상품도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적용받아 주문할 수 있다.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도 반영했다. 주문이 몰릴 시 재고 파악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해 반영했다. 요기요가 직접 개발한 이 시스템은 고객이 주문을 완료하는 순간까지 재고 현황을 파악해 주문 편의성과 정확성을 대폭 높였다.

현재 요기요에는 CU·GS25·미니스톱이 입점해 있다. 요기요는 지속적으로 입점 매장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편의점 신규 카테고리 개설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7~28일 주말 양일간 편의점 카테고리 주문 시 3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이제 요기요에서 편의점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요기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편의성을, 입점한 편의점 가맹주에게도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