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가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 등 분야 시험‧검사 정책 및 새 소식 등을 담은 ‘영문소식지’를 24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검사법’ 및 ‘식품의 기준 규격’ 개정사항 △검사명령대상 수입식품 등 현황 및 관련 검사법 △국외시험‧검사기관 유효기간 제도 및 당부사항 등이다.
이번 영문소식지는 달라지는 시험검사 제도 및 시험법 개정 등내용을 담은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 61개 국외시험‧기관 및 8개국 주한대사관에 배포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영문소식지를 통해 국외시험‧검사기관이 수입식품 등의 사전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외시험‧검사기관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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