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넥슨은 지난 19일 CGV 메가박스와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콤보’가 출시 3일 만에 약 1만개 판매되며 한정 수량 패키지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50개 CGV와 40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선보인 메이플스토리 콤보는 팝콘과 음료 2잔 세트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로 꾸며진 팝콘통과 음료컵이 포함된 구성으로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CGV에는 ‘핑크빈’과 ‘예티’, 메가박스에는 ‘돌의 정령’과 ‘주황버섯’ 구성으로 각기 다른 디자인 상품이 마련 돼 유저 취향에 따라 원하는 캐릭터 구성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영화관 굿즈로는 처음 선보인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상품에 유저들은 호응을 보냈다.

앞서 공개된 홍보영상을 본 유저들은 “구입하러 갑니다~”, “우리 메이플 성공했어”, “돌의 정령 사러간다”, “기다려봐 주황버섯 너무 귀엽다” 등이다.

이어 지난 주말 실제로 상품을 구매한 유저들은 본인의 SNS에 ‘#메이플스토리콤보’, ‘#핑크빈팝콘통’, ‘#돌의정령’ 등 해시태그를 걸고 다양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아울러 넥슨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메이플스토리 콤보’ 소개 게시물 댓글에는 본인이 구매한 상품 인증샷은 물론 CGV와 메가박스가 인접해 2가지 구성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동네 제보가 이어졌다.

넥슨은 이번 영화관 제휴 이벤트를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등에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인형탈과 관람객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명지 넥슨 라이브마케팅실장은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게임 안팎에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첫 영화관 제휴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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