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2019 가을학기’ 선착순 회원 모집…8월 여름방학 특강도 선봬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강좌를 비롯해 타 브랜드와 연계한 상품 컬래버레이션 강좌, 단독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쉽고 재미있는 예술 이야기 △쉼이 있는 건강 △감성 팝업공방 등을 테마로 전국 123개점에서 총 1200여개 강좌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특강을 진행하며 수강료를 50% 할인한다.

업체와 연계한 6가지 테마 컬래버레이션 강좌를 주목할 만하다. 

맥주 살롱 강좌로는 전국 120개 점포에서 ‘테라 맥주와 함께 비어 피트니스’ 강좌가 개설돼 비어 요가, 비어 필라테스, 비어 댄스 등 몸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수업이 마련된다. 뷰티&리빙 스튜디오에서는 ‘불스원 여성 운전자 차량 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도 열린다.

단독 강좌  가운데 온리원 프로그램은 술과 누룩 만드는 방법을 배워 우리나라 전통 술을 직접 담가보는 ‘음식디미방 주국방문’, 영유아 대상 ‘신체놀이 플레이짐아만타타’, ‘뉴키즈 체육놀이’ 강좌 등이 새롭게 론칭해 총 34개 업체 4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규 강좌 외에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특별 강좌 이벤트도 있다. 대형마트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형태 강좌로 △가족 오락관 데이 △명랑 운동회 △인형극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강좌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가을학기에 앞서 8월에 진행되는 특별강좌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며 “또 무더위를 피해 대형마트에서 피서를 즐기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강좌도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