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019년도 1차 GKL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GKL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혁신 추진 과정 등을 국민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해 효율적인 경영 혁신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8월 발족됐다.

이날 회의는 이형호 GKL 시민참여혁신단장을 비롯하여 민·관·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11명과 내부 위원 8명 등 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지침 개정안 보고, 경과보고, 2019년도 혁신계획안 보고, 제언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혁신 추진 방향은 주요하게 4가지다. GKL은 △공공성 강화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사회적가치 실현의 ‘포용’경영 강화 △업 특수성을 활용한 혁신기술 융합 및 혁신성장 뒷받침 △국민소통채널강화로 국민 참여의 폭과 깊이 대폭 확대를 내세웠다.

아울러 정부 가이드라인 8대 과제 가운데 3가지인 △고유 업무 공공성 제고 △혁신성장 지원 △국민 참여확대 · 지역사회 공헌을 3대 중점과제로 삼고 25개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이형호 단장은 “여러 위원님들 고견과 외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GKL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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