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한창섭 행정부지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혁신을 이뤄내는 충북도립대학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역 유일 공립대학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수행에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4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에 따르면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충북도립대학교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제2차 충북도립대학교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가 운영위원장인 충북도립대학교 운영위원회는 2023 충북도립대학교 중기발전계획을 심의하고 2019 상반기 주요성과 보고, 대학 주요현안 등을 운영위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한 부지사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북도립대학교는 반값등록금과 입학금 폐지 등 학생들의 학비부담 경감으로 생산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공립대학으로서의 역할수행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도립대학교는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며 “지역 유일의 공립대학인 충북도립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고, 새로운 혁신을 이뤄내도록 충청북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 부지사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공병영 총장을 중심으로 교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준다면 충북도립대학교는 어떠한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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