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제천시 A 중학교 육상부 코치 근무태만 적발
상태바
[영상뉴스] 제천시 A 중학교 육상부 코치 근무태만 적발
제천시 교육청 뒷북행정
  • 최웅수 기자
  • 승인 2019.07.24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최웅수 기자] 충북 제천시 모중학교 육상부 코치가 허위출장복명, 근무지 이탈등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한 사건이 했지만 제천시교육청 에서는 뒷짐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해당 코치의 부적절한 해명태도와 교육청의 뒤늦은 조치가 문제가 돼 교육기관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A 중학교 육상부 코치의 근무태만에 대한 실상이 밝혀진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코치가 기억이 없다며 이를 부정합니다.

기자: 그게 실수라는 건가요?

코치: 그거는 뭐...

코치: 오래된 기억이라 잘 모르겟는데..

코치: 제 생각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제천시 모 중학교 육상부 코치의 근무에 태만해온 실상이 적발 되었지만 해당 코치는 이에 대해 부정하며 해명을 회피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천시 교육청의 뒤늦은 조치에 대해 뒷짐행정이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적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월 전후로 코치는 출장복명서에 기재된 운동장이 아닌 의림지에서 외부 훈련을 진행하고 심지어 집으로 가는 등 근무지 이탈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주로 훈련 일정이 없는 오전 시간대에 근무지 이탈을 해왔으며 일정이 있어도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무책임하게 근무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코치는 운동장이 육상부 기본 훈련 장소이지만 당일 환경에 따라 야외코스를 사용해왔다고 해명합니다.

기자: 출장복명서 상에는

기자: 운동장으로 기재했는데 의림지에서 훈련한 배경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코치: 저희가 훈련 시스템을 보면 아시겠지만 운동장만 뛸 수가 없어요

의림지에 산도 있고 아니면 야외종합훈련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따로 있어요

그러나 코치는 허위 출장복명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과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코치: 만약에 출장 명목에서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기자: 출장 복명서를 현지 장소와 복명 장소가 다르게 작성한 것이 실수라는 건가요?

코치: 그거는 뭐...

코치: 저는 잘 모르겠네요

또한 근무지 이탈에 대해서도 부정하며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을 회피합니다.

기자: 출장복명을 하고 개인적으로 시간 뺀 적이 있었나요?

코치: 제 생각에는 없는 것 같아요

기자: 출장복명을 하지 않고 근무지를 이탈한 적은 있었나요?

코치: 오래된 기억이라 잘 모르겟는데.. 제 생각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사의 취재결과 근무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출장복명 없이 A모 코치 차량을 운행하며 자신의 아파트에 주차돼 있는 것이 취재결과 밝혀졌습니다.

문제가 커지자 교육청은 일월별 복무점검과 코치의 사유서 및 훈련점검계획서 작성을 지시했다고 입장을 밝히는 등 뒤늦은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제천 교육청 관계장 인터뷰

말씀하신 내용을 학교에서 확인했고요.

월1회 교장교감선생님이 복무확인하고 주1회 지도교사가 복무 확인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그 다음에... 사유서를 작성하고...

훈련점검계획 문서를 작성해서...

제천 교육청 해당부서의 셀프감사 및 재식구 감싸기식으로 일관하는 교육청과 해당 학교에서는 보다 철저한 감사와 관리감독이 요구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녹을먹는 해당코치의 근무태만과 책임회피 이에 더한 해당 교육청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행정 과연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자랄 수 있을지 늘어나는 학부모 걱정에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