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벨킨이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 프로용 액정 보호 강화유리 ‘스크린포스 템퍼드 글라’를 신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패드 9.7인치(에어, 에어2, 프로, 5세대, 6세대 호환),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2018년 모델),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인치(2018년 모델)까지 각 기종별 화면 크기에 맞춰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세 모델 모두 프리미엄 아사히 글라스 소재를 적용해 실제 유리와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하며, 화면에 보이는 픽셀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화면 투명도를 극대화했다.

경도 테스트 최고 등급인 9H 표면 경도로 제작되어 외부 충격이나 스크래치로부터 액정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강화유리 부착 후에도 애플펜슬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와의 호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애플 정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케이스 제품을 장착하더라도 들뜸 현상 없이 화면에 밀착해 완벽한 핏(Fit)감을 자랑한다.

셀프로 손쉽게 부착이 가능한 특수 이지 얼라인 트레이를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신지나 한국 벨킨 지사장은 “오랜 기간 고객들의 출시 문의가 이어오던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 프로용 강화유리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등 여러 기기에 대한 프리미엄 강화유리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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