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가 나를 유튜버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사진=KT]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가 5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나를’에서 인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영상통화 이벤트를 시작한다.

‘나를’은 3D, AR 꾸미기 기능을 활용해 자신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대일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릴레이 영상통화’ 이벤트는 나를 기능 중 ‘오픈플래닛’을 활용한 이벤트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오픈플래닛은 주소록 기반 친구가 아닌 여행∙연애∙취미 등 관심사를 기반으로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오는 24일에는 51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쏘야쭝아’와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야쭝아는 장기간 연애한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쏘야쭝아를 시작으로 200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먹방 유튜버 ‘슈기’뷰티 유튜버 ‘헤이즐’ ‘기우쌤’ 게임 유튜버 ‘릴카’까지 다양한 인기 유튜버와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기재 5G사업본부 무선서비스담당(상무)는 “KT는 고객 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고객들 니즈를 확인했고, 이러한 요구를 ‘나를’에 반영했다”며 “재미있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더해 5G 시대 대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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