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AMG 성공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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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AMG 성공 가능성은?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AMG 잠재고객 유치
국내외 브랜드 경쟁적으로 드라이빙 아카데미 실시
  • 방기열 기자
  • 승인 2019.07.2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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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22일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사진=방기열 기자]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및 ‘AMG 모터쇼’ 등으로 국내 시장서 판매 신장을 노린다.

지난해 11월부터 벤츠 코리아는 AMG 본사에서 교육받은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고 초급부터 고급수준에 이르는 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실시 중에 있다.

이미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는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고성능 차량 고객 유치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 6월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고성능 N브랜드 고객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으로 초대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관과 함께 뉘르부르크링 서킷 인근 멘딕 지역에서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또한 포르쉐코리아는 글로벌 트랙 이벤트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를 국내서 개최하며 자사의 고성능 모델을 한자리에 선보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시장서 고성능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동차 업체는 각자 보유한 고성능 모델을 앞세운 이벤트를 통해 잠재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용인 AMG 스피드웨이와 전국 12개 공식 전시장을 통해 AMG GT, AMG G 63, AMG CLS 53, AMG E 53 등을 순회 전시한다. 특히 이번 순회 전시는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메르세데스-AMG 신차 미리 선보이며 잠재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배출가스 인증이 국제표준배출가스실험방식(WLTP)으로 변경되면서 인증 절차가 지연되고 있어 신차 공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적용된 인증 절차로 인해 신차 인증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최대한 다양한 AMG 모델을 국내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드라이빙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갖고 AMG GT-S, AMG E63 4메틱, AMG C63S 등을 이용해 안전운전 및 레이싱 관련 다양한 기술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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