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삼산경찰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22일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 140여명을 경찰서 구내식당에 초청,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보양식(삼계탕)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홀로 기거하는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며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임실기 삼산경찰서장은 “무더운 여름 홀로 기거하거나 생활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무척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삼산경찰서는 안전한 지역 치안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공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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