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은 미국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 금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며, 주요 투자 대상은 기초자산 구성 종목인 미국채 만기 1년 이하 종목이다.

액티브 운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미국 달러 표시 투자등급 회사채와 미국 달러 선물 등에도 투자한다.

거래소는 "해외 달러 채권 액티브 ETF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전했다. 이 상품이 상장되면 ETF 상장 종목은 총 436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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