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구업체 스테들러코리아는 ‘2019 인터내셔널 보태니컬아트 공모전’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과 스테들러코리아가 ‘보태니컬아트’(Botanical Art·식물이나 과일 등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회화)로 대표되는 취미 미술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시에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다.

스테들러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의 공식 후원사로서 입상 및 특별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에게 스테들러의 베스트 제품을 부상으로 제공하며, 스테들러 상을 입상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당선작들은 오는 11월 특별 전시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스테들러는 미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온 만큼,다양한미술 행사를 지원해 왔다”며 “이번 ‘2019 스테들러 인터내셔널 보태니컬아트 공모전’ 또한 국내 취미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인터내셔널 보태니컬아트 공모전’은 국내외 공모전 참가 및 수상이력이 없는 미공개 보태니컬아트 식물 세밀화 창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우편 혹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해외 작가 및 전문 식물학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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