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에 즐기는 가족여행…무주덕유산리조트 ‘셀프 그릴존’ 눈길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2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셀프 그릴존’을 마련했다.

셀프 그릴존은 6인 테이블로 구성됐으며, 전기그릴, 집게, 가위 등 바비큐 세트가 제공된다. 시원한 그늘 형성을 위한 천막도 있다. 주류와 음료는 리조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셀프 그릴존은 매일 오후 4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최근 이용 고객이 많아 예약접수를 우선으로 받고 있다. 1팀 기준(최대 6인) 이용금액은 4만원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셀프 그릴존은 국립공원인 무주덕유산의 밤하늘을 감상하며 식사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