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지난 17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2019년도 제약분석업무 실무교육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료생 112명을 배출한 이번 실무교육과정은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기관 등에서 분석 업무 및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의약품 허가 기준 및 시험 방법, Preformulation 연구, 분석법 밸리데이션, Gas chromatography 및 Mass spectrometry의 이론과 사례 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가 이뤄졌다.

강동일 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기본적인 이론부터 현업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해 연구개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실무교육 과정을 준비했다”며 “의약품 개발에 있어서 분석 분야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참석자들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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