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KB자산운용은 18일 'KB가치주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평가 가치주 중심으로 투자해 목표수익률 5% 달성 시 국내 채권형으로 전환해 운용하는 펀드다.

설정 후 6개월까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판매보수를 50% 내리고 1년 이후부터 만기까지 목표수익률 미달성 시에는 인하한 보수에서 50%를 추가로 내린다.

운용보수는 1년 이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50%를 인하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올해 시장은 기업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의 주도주를 찾기보다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면 좋은 운용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오는 25일까지 KB국민은행과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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