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D+796
상태바
문재인 정부 D+796
  • 박병윤 기자
  • 승인 2019.07.17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국내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특정 언론사 기사를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조선일보·중앙일보 기사를 거명하며 “이게 진정한 우리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무엇이 한국과 우리 국민들을 위한 일인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대변인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기사를 언급하면서 “야후재팬 국내뉴스 면에는 중앙일보 칼럼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른다’와 조선일보의 ‘수출규제, 외교 장에 나와라…문통 발언 다음 날 외교가 사라진 한국’ 기사가 각각 2위, 3위에 랭크돼 있다”고 지적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도 두 언론사의 기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조 수석은 전날 밤 MBC 시사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방송화면 중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일본어 번역판 기사 제목이 나온 화면을 캡처해 SNS에 게시했다.

그는 “일본 내 혐한 감정 고조를 부추기는 제목을 뽑은 사람은 누구인가”라며 “민정수석 이전에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명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