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17일 ‘제3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2019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공모를 통해 인터넷신문 부문과 기자 부문을 심사했으며 4개 언론사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인터넷신문 부문에선 △더스쿠프 △데일리한국 △시사저널e △에너지경제 총 4개사를 선정했다.

기자 부문에선 △뉴스핌 임성봉 외 1명 △더스쿠프 이윤찬 외 3명 △더팩트 임영무 외 4명 △더팩트 이철영 외 2명 △데일리한국 권오철 외 1명 △비즈니스워치 박수익 외 2명 △세계파이낸스 유은정 외 1명 △시사위크 정계성 △시사저널e 이승욱 외 4명 △투데이신문 김태규 총 10개 팀을 수상했다.

‘제3회 인터넷 언론상’은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언론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사회 소외계층, 대기업, 정치 이슈까지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면을 새로운 시선으로 추적·고발하는 심층기획 보도들이 두드러졌다”리며 “인터넷 언론상을 통해 한국 인터넷신문의 존재 의미를 보여주는 이러한 보도들이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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