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진에어는 17일 취항 11주년을 맞아 ‘기본 좋은 순간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이나 여행에서 만나는 기분 좋은 순간을 촬영해 세 가지 해시태그(#기본이좋아요 #진에어 #좋아요사진전)를 달아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진에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 내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완료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당첨자는 8월 7일 진에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개별 메시지를 통해 발표된다. 1등에게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1명), 2등에겐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2명)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배럴 코스메틱스 키트, 미니 항공기 블록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항공 네트워크와 서비스, 안전 등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진에어는 2008년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2009년 부산~제주, 인천~방콕 노선을 취항했다. 현재는 국내 4개, 국제 28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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