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2시40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이로써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임기는 오는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앞서 국회에 전달한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보고서를 15일까지 재송부 요청했다.

하지만 위증 논란 등을 이유로 윤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해왔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거센 반발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런 가운데 여야 5당 사무총장들은 오늘 문 대통령과 5당 대표의 회동 일정과 의제를 확정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 시점은 18일이 유력하게 점쳐지면서 여야 대치 국면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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