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원주경찰서장 취임…“시민 안전 빈틈없도록”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제71대 김진환 원주경찰서장이 15일 경찰서 2층 창조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환 서장은 “수사과정에서 적법한 절차 준수로 시민의 인권보호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시민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수사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원주는 지리적 특성상 교통이 발달하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여행성 범죄예방과 검거에 철저히 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홍천고, 경찰대(6기)를 졸업한 김진환 서장은 강원 원주경찰서 형사과장과 강원지방청 수사과 강력계장, 정선경찰서장, 홍천경찰서장, 강원지방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