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대통령기 양궁대회'에 출전한 여주시청 여자 양궁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 1위, 거리별 30M 2위를 수상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주시청 이은아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대전시체육회 이가현 선수를 상대로 6대4의 역전승을 이끌어 내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장유정 선수는 거리별 30M에서 360점 만점에 357점을 쏘아 은메달을 추가했다.

백웅기 여주시청 양궁부 감독은 “여주시 양궁부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시청과 함께 응원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하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가 여흥초, 여주여중, 여강고, 시청 양궁부로 이어지는 여자 양궁의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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