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펍지주식회사]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올해 시즌 첫 펍지 주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펍지 네이션스컵(PNC)’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8월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PNC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상금 50만달러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티켓 판매는 G마켓과 인터파크에서 8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은 17일 낮 12시까지 VIP석을 5000원 할인된 2만5000원에 제공한다. 블루석(정상가 2만원), 레드석(정상가 1만원)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8월 10일까지 판매한다. 블루석은 7월 24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티켓 구매 시 2019 PNC 특별 한정 인게임 프라이팬 스킨 쿠폰과 웰컴 키트를 인당 1개씩 증정한다. VIP석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특별 MD 상품을 추가 제공한다.

2019 PNC 한국 대표팀 선수는 2019 PKL 페이즈2 상위 6개 팀 선수들 가운데 △젠지 ‘피오’ 차승훈, ‘로키’ 박정영 △DPG다나와 ‘이노닉스’ 나희주 △디토네이터 ‘아쿠아5’ 유상호 선수가 투표로 선발됐다. 대표팀 감독은 PKL 페이즈2 우승팀인 젠지 배승후 코치가 맡는다.

2019 PNC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지수, 신정민 해설이 맡아 현장 열기를 전달한다. 경기는 아프리카TV, SK브로드밴드 옥수수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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