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제약]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동아제약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 제품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배우 김혜윤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혜윤이 등장하는 템포 신규 광고는 “체내형 생리대니까, 한 템포 더 까다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코텍스 인증받은 1등급 순면 100% 템포를 선택하라”는 메시지 담고 있다. 체내형 생리대 제품들이 일반적으로 화학 섬유인 레이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순면과 레이온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며, 체내형 생리대 구매 시 흡수체 성분 확인(순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오코텍스 인증이란 100가지 이상의 엄격한 기준으로 몸에 접촉 가능한 대부분의 유해물질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적인 친환경 섬유인증시스템이다.

템포는 올해 오코텍스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가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코텍스는 1등급에서 4등급으로 등급을 매기는데 동아제약 템포는 수백여 가지의 상황을 테스트해 피부자극, 화학물질, 알레르기 유발 물질 검사를 통과해 1등급을 받은 텍사스산 순면 100%를 사용했다.

또 이번 리뉴얼된 제품은 편의성을 강화해 흡수체를 감싸는 용기인 어플리케어터 앞부분을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만들었다.

더욱 슬림해진 어플리케이터로 기존 제품보다 편안하고 부드럽게 삽입과 제거 가능하고 제품 포장도 개봉이 간편한 원터치 오픈 타입으로 변경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체내형 생리대는 몸 안에 들어가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성분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규 모델 김혜윤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체내형 생리대 선택의 기준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잘 알려진 김혜윤이 모델로 등장하는 템포 광고는 온라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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