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침대 매트리스 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 지누스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Red Dot Design Concept Award)’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누스가 이번 2019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에 출품한 작품은 총 3개의 작품으로 코드릴 테이블(Code Reel Table)과 포토테이블(Phototable) 2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그 중 코드릴 테이블은 홈앤시팅퍼니처(Home&Seating Furniture)분야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수상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에 이어 디자인 경쟁력까지 갖춘 브랜드로 입증했다.

2019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진다.

지누스 관계자는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을 계기로 지누스 디자인 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연구 및 상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누스는 매트리스 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으로 매트리스 압축 기술력을 통해 북미권에서 ‘메트리스 인 어 박스(Mattress in a box)’라는 개념을 처음 선보였다.

지누스는 아마존 등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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