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는 7월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여름극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7월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여름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도서관(관장 이한성)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내 도서관 시네마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0명 이하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관람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여러 장르의 영화가 준비돼 있어 아동, 청소년,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이한성 도서관장은 “우리대학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회 상생 대학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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