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땀 흘린 사람들의 기록을 담은 '청도사람들의 새마을운동'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자는 46배판 총 544쪽짜리 단행본으로 주요 내용은 새마을운동 훈포장,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 40명의 새마을운동 증언과 수기, 수상 공적 내용 등이다. 청도 출신(고 곽예순 운경재단 이사장, 고 이의근 경상북도 도지사 등)으로 국가와 지역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사람들의 이야기다.

특히 책자는 새마을지도자가 주민들과 합심·단결해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며 이뤄낸 인간 승리의 이야기와 자랑스러운 마을 개발 역사를 담아 새마을운동의 의의를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 신도마을 변천 화보, 역대 새마을단체 회장단 명단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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