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6일부터 해외명품 상반기 결산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결산 명품 행사로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까지 2~3개 점포에서만 진행했던 것을 이번에는 본점·잠실점·부산본점·대구점·인천터미널점 5개점으로 확대했다.

90% 할인하는 브랜드로는 마이클코어스, 발리, 에트로 등 잡화와 겐조, 센존, 에스카다, 소니아리키엘, 막스마라 등 의류가 참여한다. 대표상품으로 소니아리키엘 정상가 158만원의 원피스(S175AWO158)를 15만8000원에, 겐조 정상가 55만원 타이거 블루종(K195AMU601)을 27만5000원에 판매한다.

모피 브랜드 사바티에, 패딩 브랜드 파라점퍼스, 노비스 역시즌 상품도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사바티에 후드집업폭스야상(L4421)은 219만원, 밍크후드베스트(V4038)를 175만원에 판매한다. 파라점퍼스 다나패딩(PJ182WJCKHF35) 75만원, 블레이져 패딩(PJ182MJCKHF01)을 53만4000원이다.

명품 스니커즈 특가 물량도 대거 준비해 프리미아타, 쥬세페자노티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프리미아타 스니커즈는 19만9000원, 필립모델 스니커즈는 17만5600원이다.

최용현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장은 “해외명품 매출은 전년에 이어 2019년 상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해외명품 행사로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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