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횡성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공근면 미곡리까지 10.5km를 주행한 모닝회 회원들이 출발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횡성군은 공근면 매곡~수백리 4.5km 구간을 개통했다.

군은 18억원을 들여 매곡리에서 수백리까지 총연장 4.5km, 폭 3.0m의 자전거도로를 지난달 14일 완공했다.

이에 횡성교에서 매곡리까지 총 11.0km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완성했으며, 올해 3억원을 투입해 우천면 상하가리 일원 자전거도로 1.1km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생활자전거 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해서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주민들도 자전거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