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알려주는 항공기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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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알려주는 항공기 이용 꿀팁
항공권 구매 요령부터 면세 쇼핑까지
  • 윤진웅 기자
  • 승인 2019.07.14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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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 [사진=대한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항공여행 꿀팁을 제시했다.

◇외우고 확인하고…항공권 구매 시 요령

우선 항공편 예약 시 생성되는 예약번호를 외워두자. 대한항공의 경우, 숫자 8자리로 표기된다. 보통은 기억하기 쉽게 예약할 때 알려준 전화번호로 부여하지만, 같은 예약번호가 있으면 유사한 번호로 생성된다. 예약번호에는 항공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일정 변경 등 항공사 및 여행사로 문의할 사항이 있을 때 기억해 두면 편리하다.

환불 규정 등은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예매한 항공권을 환불할 경우 항공권의 종류에 따라 환불 수수료 및 위약금이 달라진다. 특히, 특가 항공권 등을 환불할 때는 돌려받는 금액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고, 항공사마다 환불 규정이 다르므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환불 규정을 알아야 한다. 또한, 예약취소 없이 항공편 출발 전까지 탑승하지 않거나 탑승수속 후 탑승하지 않는 경우 예약부도위약금이 부과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다.

사전좌석배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호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 국제선의 경우 일반석 항공권 승객은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좌석배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은 항공권을 예약한 시점부터 출발 24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항공사 서비스센터 또는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사를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우리 아이와 반려견을 위한 꿀팁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기내식은 예약 시점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아동식은 만 2~12세 미만의 아동에게 제공한다. 한국 출발 편에는 스파게티, 햄버거, 오므라이스, 돈가스 중 선택이 가능하고, 해외 출발 편은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핫도그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한-일, 한-중 노선 등과 같이 비행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간편 메뉴가 제공된다. 24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이유식과 아기용 주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항공사별로 종교식, 야채식, 알레르기 제한식 등 다양한 특별 기내식을 제공한다. 모든 특별 기내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해야 한다.

동반 항공 여행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새이며, 여행 전 항공사 서비스 센터로 반려동물 운송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운송은 또 승객의 수하물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객들은 스카이펫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스카이펫츠 서비스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반려동물 운송 무료 및 할인 보너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을 찾은 승객이 셀프체크인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간편한 수속과 체크인 방법

보통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에는 웹/모바일 체크인을 통해 간편하게 탑승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확약 된 E-티켓 소지 승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편 출발 48시간~40분 전, 국제선 항공편 출발 48시간~1시간 전(미국, 캐나다행은 항공편 출발 24시간~1시간 전) 웹/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다. 체크인 완료 후 탑승권을 프린트하거나 모바일 탑승권을 소지하고 출발 당일 공항으로 나가기만 하면 된다.

만약 목적지 국가별 여행 서류 확인이 필요하거나 반려동물 동반과 같이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가 신청된 경우에는 탑승권으로 변경할 수 있는 교환증으로 발급된다. 교환증을 발급 받은 승객은 공항 전용 카운터에서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웹/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면, 공항 내 설치된 무인탑승수속기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국제선의 경우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목적지로 여행하거나 미국 비자 면제프로그램의 대상 국적 승객, 중국행 승객(한국 출발)은 탑승 수속을 신속하게 마칠 수 있다. 국제선은 항공기 출발 60분 전, 국내선은 항공기 출발 2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웹/모바일이나 키오스크로 체크인했다면 위탁수하물은 셀프체크인 수하물 전용 카운터를 이용하면 빠르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국제선에서는 탑승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 카운터에 줄 설 필요없이 셀프백드롭 기기로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키오스크나 셀프 백드롭 운영 여부 등은 항공사 홈페이지나 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번 헷갈리는 휴대 금지 품목…보관 방법은?

항공여행전 리튬배터리 운송 제한사항을 알아두자. 스마트 기기 대부분은 리튬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스마트기기처럼 일반 소비자용 전자 장비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는 위탁이 가능하며 용량은 160Wh 이내로 제한된다. 단, 일부 중국 출발 편의 경우 휴대수하물로만 운송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는 운송이 제한될 수 있다.

여분의 배터리는 절연테이프나 비닐 등을 이용해 배터리 간 합선을 막는 단락방지 포장상태로 5개(충전용 보조배터리 포함)에 한하여 휴대수하물로만 운송 가능하다. 100Wh~160Wh 고용량 배터리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충전용 보조배터리, 전자 담배는 기내 휴대가 가능하지만, 용량이 표시되지 않았거나 확인이 불가한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반입할 수 없다.

귀중품은 반드시 기내 휴대하는 것이 현명하다.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짐이 항공사 규정을 초과하면 공항 수속장에서 가방을 열고 짐을 정리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비싼 초과 수하물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가급적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 분실하기 쉬운 노트북 등 고가의 전자제품과 현금은 휴대하는 것이 좋다.

◇앉아서 즐기는 편리한 면세 쇼핑

면세품 살 땐 항공사의 기내면세품 예약주문제도를 이용하자. 해외 여행 출발 전 주문해 이용 항공편에서 주문상품을 전달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다. 특히 출국 편 항공기에서 귀국편에 면세품을 사전 주문하면 인기 상품의 조기 품절 우려와 주류 등과 같은 무거운 면세품을 여행 내내 소지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대한항공 기내면세품사전주문은 인터넷, 전화 또는 기내 좌석에 비치된 기내 면세품 주문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주문 금액에 따라 할인이나 추가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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