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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대전, 우리가 만든다대전시, 양성평등 공감정책 100인 원탁회의…시민 참여 일상에서 공감·체험할 수 있는 정책 마련
대전시는 1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양성평등 공감정책 100인 원탁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가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대전 우리가 만든다’를 주제로 시민 100명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양성평등 공감정책 100인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번 원탁회의는 올해를 민선7기 새로운 성인지 정책의 원년으로 표방한 대전시가 청년과 남성을 포함한 세대별 소통과 공감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로 일상에서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는 원탁회의를 위해 남성과 여성, 10대 청소년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0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대전세종연구원 주혜진 박사의 연구발표에 이어 10개 조별로 참여자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후 허태정 대전시장과 참여자들이 정책토론을 벌였다.

주 박사의 연구발표에서는 온라인상 ‘대전’ ‘여성’과 연결된 단어로 본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여성친화도시 1500여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본 대전 도시생활의 문제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후 참여자들은 대전시 성인지정책을 살펴보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위해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책보완과 새로운 과제 제안을 위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토의를 통해 제시된 정책과 제안에 대해 허 시장과 토론을 벌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양성평등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것이 쉽지 않은데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시고 좋은 의견을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시민이 참여해 소소한 것부터 변화시킬 수 있는 체감형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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