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개발해 운영 중인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중 최유미 교수의 '자원봉사 시민교육을 말하다'가 교육부의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평가인정 학습과정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K-MOOC 학점은행제를 통해 최유미 교수의 '자원봉사 시민교육을 말하다' 강좌를 이수할 경우 교양분야에서 3학점을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해당 K-MOOC 학점은행제 과정은 올 하반기 부터 K-MOOC 사이트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K-MOOC 학습과정 평가인정은 무료로 운영되는 K-MOOC 강좌의 이수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함으로써 전 국민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자 부담 완화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2018년 3개 K-MOOC 강좌를 개발해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4개의 신규 강좌를 개발 중에 있다. 신규 개발된 강좌는 올 하반기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지털대 아동보육학과에서는 지난 6월 27일 비교과교육과정으로 정영진 전문가(미스터벌룬이벤트 대표)와 함께 하는 '풍선아트'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에는 많은 학생들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자녀들도 다수 참여했다.

부산디지털대 아동보육학과 학과장인 엄세진 교수는 “아동보육학과 행사의 특징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관심있는 일반인, 그리고 학생들의 자녀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어린이집 취업을 대비한 보육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2학기에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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