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사진=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진(眞) 김세연이 작곡가 김창환의 딸로 밝혀졌다.

12일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측은 전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오른 김세연이 자사 김창환 회장의 막내딸이라고 공식확인했다.

김세연의 아버지인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신승훈과 김건모를 데뷔시키며 1990년대를 이끈 작곡가 중 한 명이다. 김건모 히트곡 ‘핑계’, ‘잘못된 만남’과 클론, 노이즈, 박미경 등을 발탁해 가수로 성장시킨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현재 김세연은 미국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그래픽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창환 회장은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19), 이승현(18) 형제와 폭행 방조 혐의로 법정 다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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