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폰터스]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현대폰터스가 헤드업디스플레이(HUD)의 애플(iOS)연동 기능을 출시했다.

폰터스 HUD H-1000 제품은 스마트폰 ‘폰터스HUD’ 앱(app)에서 디스플레이의 각도, 밝기, 제품정보설정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그동안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가능했다.

이번에 애플(iOS)사용자도 폰터스 H-1000 제품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하면서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폰터스 HUD H-1000제품은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방을 주시하며 시야간섭은 최소화하고 시인성은 높여 전방주시를 통한 안전운전을 가능케 하고, 스마트폰, 순정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실시간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운전자가 전방을 바라보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OBD II를 통해 주행거리, 주행시간, DPF상태, 연료잔량, 냉각수 온도, 평균연비 등 10여가지의 정보를 전방을 주시하며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행 중 고개를 돌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현대폰터스 담당자는 “이번 애플(iOS)연동뿐만 아니라 많은 운전자 분들이 HUD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실용성과 편의성 그리고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안전운전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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