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역사 회의실, 7일에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영남학습관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지역학생과 동문, 예비 신·편입생들에게 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과(전공) 소개와 12일 마감하는 2019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 관련 입시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이준엽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교수는 ‘창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오태헌 일본학과 교수는 ‘창직의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태헌 교수는 “미래사회에 있어 1인 가구가 급증에 있어 가사 일의 비중이 줄어들 것이다. 배달서비스, 1인 음식 등 다양한 서비스가 보편화 되는 것을 의미한다. 1인가구를 위한 서비스가 발전하면 기존 서비스 산업외에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엽 교수는 “창직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것을 뜻한다. 창직을 연령대로 구분하여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청년층, 경험을 활용한 중장년층, 봉사, 재능기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노년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혔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창직에 관련된 펫코노미, 농산물 꾸러미 식단 플래너, 의료관광 컨시어지, 갭이어(Gap Year)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특강 중 참여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의 학습효과 및 인적 네트워크 향상을 위해 경기·부산·대전·광주 지역에서 지역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이 지역학습관 시설을 이용하며, 지역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특강, 스터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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