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혜연 WISET 소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 [사진=한국여성과학기술인재지원센터]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인텔코리아와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위셋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텔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커리큘럼을 무료로 제공하고 WISET은 해당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인재를 모집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텔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단계별 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WISET은 비즈니스·경영, 트랜드, 인문·라이프 등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소양 교육을 제공해 지식과 정보를 담은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혜연 WISET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우수한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경력복귀를 희망하는 여성인력이 재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성 전문인력들이 양성되어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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