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한국윤활유공업협회장. [사진=한국쉘석유 주식회사]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는 강진원 사장이 한국윤활유공업협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진원 한국윤활유공업협회 신임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윤활유공업협회 협회장 임기는 2022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강진원 협회장은 정부와 업계간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윤활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협회장은 “지난 30여 년 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협회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바람직한 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는 업계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윤활유공업협회는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 재활용 산업 촉진 등을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됐다. 

이 협회는 SK루브리컨츠, GS칼텍스㈜, S-OIL㈜ 등 국내 대표 정유사 19곳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회원까지 포함해 총 79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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