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사진=과기정통부]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공지능(AI)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의지를 드러냈다. 

11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3년간 ‘AI분야 100조원 지원 100만 인재(일자리) 양성’같은 과감한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 시절 과감한 투자로 우리나라 모바일, 인터넷이 1위를 했던 사례를 본받아야 한다”며 “3년간 100조를 투자하는 AI 기본계획 등 과감한 전략을 과기부에서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말하자 유 장관은 “AI가 연관되는 범부처적인 모든 곳에 부처별로 AI에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며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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