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마이티 학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컨설팅 학원 올마이티 학원이 소수 인원으로 운영하는 방학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마이티 학원의 방학 캠프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20박 21일로 진행되는 ‘기숙 캠프’와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1일로 진행되는 ‘통학 캠프’로 나뉘어진다.

컨설턴트의 학습 컨설팅과 병행해 진행을 하는 것은 둘 다 동일하나, 기숙 캠프는 학원에서 준비한 장소에서 숙식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부 시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고, 통학 캠프는 학원으로 매일 아침에 등원해 밤에 하원할 때까지 준비된 수업과 과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원 관계자는 "자기주도 학습의 경우 평소에 완벽하게 습관을 가지지 못한 학생이 별 다른 관리 없이 시도할 경우 용두사미로 끝날 수 있다. 따라서 전문 컨설턴트의 학습컨설팅을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도록 한다. 학생들은 매주 컨설팅과 중간점검을 받으면서 본인이 주력해야 하는 과목들을 체크하고, 각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자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올마이티 학원 측은 단순히 개념 및 풀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수업형 방식이 아닌 1:2 역질문 수업을 매일 진행해 학생들마다 취약한 개념에 대해서 스스로 찾고 보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에 참가하게 되면 캠프 전부터 사전 컨설팅을 받아 캠프 때 어떻게 공부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 교재를 준비해야할지 상담을 받고, 캠프에 들어가서는 매주 컨설팅을 통해서 본인이 처음에 목표로 잡은 공부량을 계속 순차적으로 달성하게 되며, 캠프가 끝나기 전에는 캠프가 끝난 후의 공부 계획과 방향을 컨설팅받게 된다.

학원은 학부모에게도 매주 중간보고서를 전달하고 매일 참가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의 사진을 계속 업데이트해 학생들이 캠프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올마이티 학원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각 분야의 상식을 기를 수 있는 다큐 프로그램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부만 성장하는 캠프가 아닌 학생이 성장하는 캠프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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