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9년도 정보보호 우수 기술(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 설명회를 오는 12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보보호 우수 기술 지정제도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제18조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 우수 기술·제품·서비스를 선정해 지정하는 제도다. 2018년 최초 시행해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2019년 공모에는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창업 7년(기존 5년) 이하 정보보호 벤처기업으로 신청자격을 확대하고, 우수 기술로 지정 시 △기술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서·지정마크, △R&D지원금, △과기정통부·KISA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심원태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작년 지정된 우수 기술 보유 기업들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술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올해 공모에도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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